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센터장 박상우)와 대전마을활동가포럼(공동대표 김은진)은 지난 4일 ‘우리가 가면 길이 된다!’ 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을공동체 정책의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을활동가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김은진 대전마을활동가포럼 공동대표는 대전광역시 5개구의 마을활동가들이 선정한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공동체 정책’을 제안했다. 박상우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장, 박현선 신성동 주민자치회장, 신대철 에너지전환해유 사무국장, 이정림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 등의 패널과 참석자들이 제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대전마을활동가포럼측은 “2022년 지방선거를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선거로 만들기 위해 5월 중하순 열릴 ‘대전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대전시장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마을자치 정책 제안과 협약식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4일 개최되어 6.1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제안할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공동체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 제공=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마을공동체-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4일 개최되어 6.1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제안할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공동체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 제공=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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