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와 모비랩이 우크라이나 어린이 난민 지원을 위한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크라우드펀딩을 개설해 모금 활동에 나선다.
이번 펀딩은 장학금 정보 제공 플랫폼 드림스폰이 진행한 ‘응원 장학금’ 공모전을 통해 모인 62개의 출품작 중 선정된 총 8종의 작품(그림 5종, 이미지 형태의 글 2종, 음원 1종)으로 NFT 형태의 보상을 제공한다.
참여금액에 따라 1종부터 8종까지 원하는 NFT 리워드를 참여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한 NFT 리워드는 카카오톡 앱 내 디지털 지갑 서비스 ‘클립(Klip)’을 통해서 받을 수 있다.
모금된 금액은 우크라이나 한국계 NGO 아사달과 협의를 거쳐 (사)사람예술학교에 전달해 일부는 우크라이나 응원 장학금에 사용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어린이 난민을 응원하는 NFT’는 오마이컴퍼니의 후원하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마이컴퍼니 성진경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펀딩을 통해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난민에 대한 따뜻한 지지와 응원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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