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법무법인 미션 대표 변호사(왼쪽_와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제공=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법무법인 미션 대표 변호사(왼쪽)와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제공=브라더스키퍼

브라더스키퍼가 법무법인 미션이 지난 21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자립준비청년 및 이를 지원하는 브라더스키퍼가 겪는 법적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법인 미션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보육원을 퇴소한 후 겪게 되는 제반 법적 문제에 대한 긴급 지원 ▲브라더스키퍼가 자립준비청년과 보육원을 지원하는 등의 사회적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법률 자문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사업 활동 등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법률적인 문제에 대한 긴급지원은 물론, 보호아동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에서도 미션이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법무법인 미션 대표 변호사도 “브라더스키퍼와 동행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긴급 법률지원은 물론 브라더스키퍼의 보호아동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도개선, 사업 활동의 동반자가 돼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