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전 지역공동체 신년교류회가 11일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제공=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2022 대전 지역공동체 신년교류회가 11일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제공=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2022 대전 지역공동체 신년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공동체 관련 대전지역의 공공기관, 민간단체, 중간지원조직,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자치구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박진도 충남대 명예교수는 특별강연을 통해 ‘성장사회에서 성숙사회로의 전환’에 대해 발표했다. 또 마당극패 우금치의 문화공연 ‘시작을 여는 소리’도 진행됐다.

센터 측은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민·민, 민·관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시켜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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