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출처=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대표 이강백)는 품코안마을 캐슈넛과 바른망고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캄보디아 밀림에 위치한 품코안 마을에는 소수민족인 끄렁족이 살고 있다. 품코안 마을은 캐슈넛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토양을 갖추고 있어 열매가 크고 당도가 높다.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측은 제품 제작을 위해 가공공장을 설립해 운영하면서 여성과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바른망고는 설탕, 첨가제, 보존제 무첨가 제품으로 캄보디아 지역의 숙성망고를 사용했다. 필리핀산 망고로 만든 망고80에 이어 새로운 건망고 제품이 추가됐다.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측은 제품 출시를 위해 생산자측이 WFTO(세계공정무역기구) 공정무역 인증도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강백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대표는 “코이카의 도움으로 품코안 마을에 가공설비를 갖추게 되어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정식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신제품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는 2012년 설립된 공정무역 사회적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커피, 계피, 건망고, 캐슈넛, 캐슈두유, 초콜릿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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