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째깍악어
출처=째깍악어

아이돌봄 매칭 플랫폼 째깍악어(대표 김희정)가 2개월만에 총 7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브릿지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째깍악어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150억원으로 업계 최대 규모다. 

째깍악어는 만 1세~초등학생에게 필요한 놀이·학습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투자단계에는 산업은행, 우미건설, 교보생명에 이어 콘텐츠 전문 투자사 ‘유니온투자파트너스’로부터 투자금을 추가 확보했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측은 "현재 육아 매칭과 온·오프라인, 놀이·교육을 망라한 전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온라인에서 콘텐츠 기반으로 보여줄 수 있는 확장 가능성에 기대가 매우 크다"고 투자이유를 밝혔다.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는 "째깍악어는 지금까지 확보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아동 행동패턴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아동인지발달 모델링’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자연어 처리와 달리 언어장벽 없이 글로벌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째깍악어는 ▲추천 매칭 알고리즘 고도화 ▲메타버스 라이브수업 런칭 ▲째깍섬 오프라인 거점 확대 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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