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창사 13주년 기념 사회가치 컨퍼런스 2030 세이가담이 '벽을 허물다: 전환기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오는 8월 10일 개최된다.
이로운넷 창사 13주년 기념 사회가치 컨퍼런스 2030 세이가담이 '벽을 허물다: 전환기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오는 8월 10일 개최된다.

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대표 윤병훈)이 창사 13주년 기념 사회가치 컨퍼런스 2030세이가담을 오는 8월 10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벽을 허물다: 전환기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뉴스룸 방식을 택했다. ▲기조세션: 90년대생 사회적경제 토크 ▲특별세션: 사회적경제 중간조직의 미래는? ▲제2세션: 제도의 벽을 허물다 ▲제3세션: 정치의 벽을 허물다 ▲제4세션: 임팩트워싱의 벽을 허물다 로 구성됐다. 

기조세션은 박유진 이로운넷 기자의 진행으로 ▲노순호 동구밭 대표 ▲이유리 점프 팀장 ▲이윤형 더함 팀장이 청년이 체감하는 사회적경제를 이야기한다. 사회적경제 영역 밖에 있는 청년들이 사회적경제를 ‘일터’로 인식할 때 느낄 매력과 진입장벽을 공유한다. 젋은 사회적경제인을 더 많이 양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중간조직의 역할과 방향, 사회적경제 행정제도 간의 더 나은 협업 방향, 사회·정치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회적경제, ESG와 사회적경제의 연결고리 등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 서울특별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SBA)를 비롯해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한국리빙랩네트워크, 행복나래, SK텔레콤, 신용보증기금, 신협중앙회, 두레생협, iCOOP생협, 한살림 등이 함께 했다.

윤병훈 대표는 "사회적경제는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이후 존재감을 드러내며 어려워진 사회를 지탱해주고 있다"며 "사회적경제는 이제 어느 부처만의 일이나 어떤 정당만의 정책도 아니다"라고 말하며 사회적경제의 성장을 돌이켰다. 이어 "사회적경제가 더 큰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할지를 컨퍼런스를 통해 논의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2030세이가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컨퍼런스는 행사 당일 이로운넷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편, 올해 세번째로 진행되는 2030세이가담은 '세상을 이롭게 가치를 담다'는 의미의 컨퍼런스다. 2030년까지 사회혁신과 가치를 추구하는 시민사회의 의제를 함께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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