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대표 성진경)가 MnJ문화복지재단, 거꾸로캠퍼스와 함께 ‘청소년의 꿈에 펀딩하세요’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시작한 해당 펀딩 전용관은 청소년이 꿈을 이루는 과정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들이 크라우드 펀딩 도전을 통해 첫 후원자와 독자를 만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총 11개로, MnJ문화복지재단과 연계된 청소년 4명과 사단법인 교육실험실21의 실험학교인 거꾸로캠퍼스에 소속된 7개 팀이 진행한다.
음악·영화·예술 작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부터 유기견 입양 홍보 콘텐츠, 청각장애인 화재 대피환경 개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꿈’에 펀딩하는데 중점을 두어 본인의 꿈을 담은 사진, 영상, 스마트폰 배경화면이나 꿈 활동 보고서 등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한송이 오마이컴퍼니 공동대표는 “시민들이 펀딩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펀딩을 통해 꿈에 한 발짝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펀딩은 6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오마이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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