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 참여한 용담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최영만 위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김순자 위원장(왼쪽에서 일곱 번째), 용담2동 연합청년회가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 출처=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용담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최영만 위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김순자 위원장(왼쪽에서 일곱 번째), 용담2동 연합청년회가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 출처=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가 지난 2일 용담2동 연합청년회와 함께 봉사 활동을 펼쳤다. ‘마을통합 돌봄을 위한 사회적경제 협동화 사업’은 2019년 6월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사회적경제조직과 지역주민이 함께 진행한다.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지역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일상서비스(방역, 세탁, 반찬 배달, 집수리, 문화, 정서프로그램, 일자리 연계 등)를 제공한다. 이번에는 용담동 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용담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최영만 위원장,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김순자 위원장과 김황국 의원이 참석했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역전략팀의 고은지 팀장은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관들의 협력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 내 자생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통합돌봄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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