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한 컨설팅 교육에 참여한 충남지역의 9개 사경기업들이 3일 천안지역의 청소년과 아동 후원을 위한 기부금 및 생산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 사진제공=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한 컨설팅 교육에 참여한 충남지역의 9개 사경기업들이 3일 천안지역의 청소년과 아동 후원을 위한 기부금 및 생산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 사진제공=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윤정)는 충남지역 사회적경제 9개 기업이 풀뿌리희망재단을 통해 400만원 상당의 기부금 및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을 천안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참여기업은 ㈜씨씨케어, 농업회사법인 ㈜케이팩, 핀업팩토리, 노작미디어, 심플퓨처리티협동조합, 서천군표고버섯영농조합, 농업회사법인 ㈜엽록소, 제터먹이사회적협동조합, 다울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이들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한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교육 ‘함!께 성!장하는 컨설팅’에 함께 참여했고,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의미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농산물꾸러미, 가죽공예 교육 등 생산품과 기부금은 풀뿌리희망재단에 기탁됐고, 재단을 통해 그룹홈 아동 50여명, 청소년쉼터 40여명에게 전해졌다.

강윤정 센터장은 "함께 성장하는 컨설팅 1기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컨설팅과 교육 수강에 그치지 않고,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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