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뉴스는 28일 오후(현지시간, 한국시간 29일 오전) 쿠바와 자메이카 사이에서 진도 7.7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진앙지는 몬테고만 (Montego Bay) 북쪽 약 83마일, 쿠바 그란마(Granma)에서 남쪽으로 약 87마일 떨어진 카리브해이며 아직까지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태평양 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의 여파로 벨리즈, 쿠바, 온두라스, 멕시코, 케이만 제도, 자메이카 해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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