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역자활센터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며 내달 이·취임식을 함께 개최한다.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오는 2월 3일 수원시 세류동 센터 4층 큰배움터에서 이희석 4대 센터장 이임식과 윤미라 5대 센터장 취임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학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 이현수 전국광역자활센터협의회장, 김영준 전 경기광역자활센터장, 오영범 경기자활기업협회장 등 관련 기관에서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센터 측은 “누군가 나를 보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삶은 의미를 갖게 된다”며 “경기광역자활센터 이·취임식에 발걸음을 해주셔서 센터가 의미를 갖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 문을 열어 △자활기업 창업지원 △수급자 및 차상위자에 대한 취업·창업지원 및 알선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에 대한 교육훈련 및 지원 △지역특화형 자활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사업개발 지원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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