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은 설에도 쉬지 않는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는 경자년을 맞아 ‘쥐’를 주제로 ‘경사스러운 올해, 자신있쥐! 동물원에서 배우는 쥐 이야기’를 동물원 내 북카페에서 22~26일까지 운영한다. 북카페는 해양관 근처에 위치해있으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쥐와 관련된 미션 5가지 중 3가지 이상 미션을 완료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미션 5가지는 ▲쥐 관련 퀴즈 풀기 ▲쥐 목걸이 만들기 ▲12띠 동물 투호놀이▲빈칸 채워 문장 완성하기 ▲희망쥐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이다. 이로운넷이 서울대공원을 찾아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첫 날 약 15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관람객의 국적도 아랍에미리트에서, 중국, 타이완 등으로 다양했다고 한다.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서울대공원에서 여유로운 연휴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