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더 신나게 보내~쥐] ②“고향길,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선물 준비 끝!”
[설날, 더 신나게 보내~쥐] ②“고향길,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선물 준비 끝!”
  • 이로운넷=박미리 기자
  • 승인 2020.01.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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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겨냥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전 열려
지자체-공공기관 협업해 소비자 접근성 높이기도

“올해 설 명절 선물은 의미있게 사회적기업 제품을 선택하고 싶은데 예상보다 비싸서 고민이에요.”

김은진(가명·35) 씨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특판 행사가 열리고 있다. 경북도·강원도 등 주요 지자체에서는 명절을 겨냥해 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특판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 확대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온·오프라인서 만나는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강원곳간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설 명절 겨냥 특별 판매에 나선다.
강원곳간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설 명절 겨냥 특별 판매에 나선다./사진제공=강원곳간

강원도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27일까지 ‘강원곳간’ 홈페이지와 설명절 특판을 진행한다. 앞선 17일 춘천시청 대강당 입구 로비에서 특판 행사를 벌였다.

강원곳간은 사회문제해결, 환경가치창출 등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제품을 판매하며 영업이익의 2/3을 환원하는 강원도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다. 이번 특별 판매에서는 잡곡, 식초, 한방비무, 티백차 등으로 구성된 기획상품을 비롯해 수제한과, 곤드레, 한우, 서리태가구, 수제김 등 다양한 제품 제품을 선보인다.

제품은 횡성, 춘천, 동해, 원주, 홍천 등 강원도내 지역에서 생산됐으며, 가격대도 1만~2만 원대부터 3만~4만 원대 까지 저렴하게 책정돼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대전 농특산물·지역상품 10~20% 저렴하게 사요”

대전시에서 진행한 설맞이 장터에는 대전지역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도 참여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는 22~23일 양일 간 대청시청 1층 로비에서‘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 장터’를 열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76여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 20곳의 사회적경제기업도 다양한 제품을 함께 전시·판매했다. 사회적경제기업에서는 소금, 비누, 조청한과, 떡류, 밀가루, 장류, 생활소품 등을 선보인다.

대전시는 직거래 장터 유통단계를 축소해 기존 금액보다 10~20%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인다는 목표다.

인석노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북도, 9개 공공기관 손잡고 판로 지원

경상북도는 코레일 경북본부 등 9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경제 설 명절 우수 상품 특판전’을 열었다./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코레일 경북본부 등 9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경제 설 명절 우수 상품 특판전’을 열었다./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경북지방우정청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교통 안전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 코레일 경북본부 등 9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경제 설 명절 우수 상품 특판전’을 운영했다.

특판전은 13일 신용보증기금·코레일 경북본부를 시작으로 1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16일 동대구우체국·한국원자력환경공단, 22일 경북도청 등에서 열렸다. 이번 특판전에는 경북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육성을 지원하는 구매력이 높은 대구·경북 공공기관이 대거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경북도 측은 “이번 특판전은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패키지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수요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 상사맨’사업을 통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안테나숍’을 조성해 공공기관 판로개척에 큰 성과를 냈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홍보 장 열렸다

전주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했다./사진제공=전주시
전주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했다./사진제공=전주시

전주시도 15~17일까지 3일간 전주시청과 완산구청, 국민연금공단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이동장터를 열었다.

이동장터는 전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전주지역 1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김부각 선물세트, 한과, 과일, 전주산채 비빔밥, 수공예품 등 30여종의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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