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리시 작가가 빈 병을 소재로 작업한 업사이클 작품과 그림./사진제공=아트스페이스 담다

버려진 빈 병과 병뚜껑이 ‘업사이클’을 통해 눈길을 끄는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아트스페이스 담다가 업사이클 디자인 팝업스토어 展 ‘버려지는 공병 속에서 네 가능성이 느껴진 거야’를 오는 2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합정동 공간(서울시 마포구 성지길 32 2층)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렐리시(Relish) 외 4인의 디자이너의 작품이 관람객을 만난다. 렐리시 작가는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업사이클 디자인 작업을 비롯해 단행본과 잡지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손우태 작가는 병뚜껑을 업사이클한 작품을 만들었으며, 병뚜껑을 활용한 문구 만들기 체험존을 운영한다.

손우태 작가가 병뚜껑을 소재로 작업한 업사이클 작품./사진제공=아트스페이스 담다

개막 파티는 2월 5일 저녁 7시 30분~9시 진행되며, 업사이클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시장에 업사이클 체험존,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현장에서 작품 구입도 가능하다.

아트스페이스 담다는 해외 전시 기획 및 판매, 한국 작가의 해외 소개, 예술가 및 브랜드의 콜라보 예술을 이끄는 회사다. 2020년 연중 업사이클과 리사이클을 주제로 참여 디자이너 및 브랜드, 기업과의 다양한 콜라보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업사이클 팝업스토어 전시 ‘버려지는 공병 속에서 네 가능성이 느껴진 거야’ 포스터./사진제공=아트스페이스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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