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설을 앞두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앞세워 관공서에서 이동장터를 연다.
이동장터는 전주지역 사회적경제조직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장터는 15일 전주시청, 16일 완산구청, 17일 국민연금공단 로비에서 3일간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13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행사에 참여한다. 총 30여종의 설맞이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종류는 김부각 선물세트, 한과, 과일, 전주산채 비빔밥, 수공예품까지 다양하다.
전주시 사회연대지원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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