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지원 간담회에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나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강남구 오크우드 호텔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마을금고와 사회적경제기업들간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작년 11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2기’에 선정된 20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기업운영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논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함께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총 25개 기업에 13억 원을 지원하며 사회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새마을금고와 상생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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