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창업교육센터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0 지역주도형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육성기관’으로 연속 선정됐다. 나사렛대는 이번 선정으로 16억원의 사업비를 받게된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활동가를 선발하고 교육해,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에서 장기적으로 사회적경제 분야를 이끌어갈 수 있는 청년활동가를 육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청년활동가들은 인건비의 80%를 지원받으며 사회적경제 협력단체에서 근무하게 된다.
나사렛대는 지난 2018년~2019년 2년간 38명의 청년활동가를 배출했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간담회, 현장점검 등을 실시했다.
박미옥 나사렛대 창업교육센터장은 “지역주도형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우리대학과 충청남도에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청년들이 사회적경제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초석이 되는 사업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
- 삶기술학교 정착 청년, “몬드라곤의 팀 기업가정신 배워요”
-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 40곳 모집
- 중부발전, 작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으로 27명 고용 창출
- "청년기업 '유니콘' 꿈 키워요"...청년사관학교, 총 1,035명 모집
- 휴먼인러브, 충남 태안서 쓰레기 4500kg 수거
- [대전사회적경제이야기]"지역사회 동반성장, 우리의 사회적가치입니다"
- 군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27억원 투자한다
- 동작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일자리창출 추진
- 전북도?전북사경연대,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 "사회적 가치 사회 전반에 구현"...정부차원 첫 사회적 가치 정책 발표
- 아산시, 지역기업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 청년의 목소리로 더 나은 부산의 미래를 만든다
- 중기부·소진공,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205명 모집?
- 충남, 사회적경제기금 첫 발 “전국 최초 융자 손실액 부담”
-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쏘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와 사회적기업 활성화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