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산림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산림일자리 취·창업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산림청은 13일 서울 목동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임업·목재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공정경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산림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 목재 등 임산물 수출 지원 및 해외시장 개척 ▲ 4차산업 대비 스마트기반구축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산림분야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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