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학생이 참여하는 팝업레스토랑이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에서 열린다. 외식과학고 학생 4인은 오는 17일까지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공유주방에서 자신들의 메뉴를 개발?판매한다.
서울창업허브는 외식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창업 경험을 제공하고 키친인큐베이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팝업 레스토랑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팝업 레스토랑에 참여하는 학생 4인은 지도교사의 평가를 통해 선발 됐다. 팝업 레스토랑에 참여한 2학년 김혜린 학생은 “개별 주방을 운영하는 경험을 했다”며 “구매자 대상 설문을 통해 메뉴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동조 서울창업허브 선임은 “이번에 고등학생 참가자들이 판매한 금액 중 일부는 ‘모니카의집’에 기부한다”며 “앞으로도 취업?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 요식업 준비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SBA, 스타트업에 일자리 안정자금 연계 및 인재매칭 지원
- [SBA와 함께 뛴다] ①좋은 일자리 위해 '기업과 동고동락’ 20년
- "서울창업허브 입주할 34개 기업 모집합니다"
- 창업 생태계에 숨결 불어넣는 청년창업가들
- SBA, "R&D 전문 인력 채용 매칭했습니다"
- 서울시, 76개 신성장기업에 투자기회 연다
- "내 식당 창업해요"...LH 청년창업 참가자 모집
- 창업자·점포주 모두가 상생하는 공유플랫폼 '나누다키친'
- 행촌미술관·다산미술관·남포미술관, 농촌기여 우수기관 선정
- 서울시 "시민제안 디자인으로 해결했어요!"
- 서울시, 청년 불평등 완화 범세대·범사회적 대화기구 출범
- 청년의 목소리로 더 나은 부산의 미래를 만든다
- 해봤다! 10대 셰프들이 들려주는 외식 창업 도전기
- 나누다키친, 빅데이터 기반 공유주방 창업매칭 플랫폼 출시
- 울산형 공유경제 1호 사업 ‘공유주방’... 청년·취약계층 창업지원
- 서울창업허브·S-OIL, ‘기술성장’부터 ‘투자’까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