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미술관은 오는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신인 작가 단체 전시회 ‘도약의 단초5’를 연다.
이 전시회는 복지와 미술을 결합시키자는 취지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전시회는 신인 작가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탑골미술관의 주 이용객인 어르신들이 신인 작가의 작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체 전시회 동안 어르신과 전문심사단의 투표를 통해 선택 받은 작가는 오는 7월, 탑골미술관에서 생애 첫 개인 전시회를 열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4명의 신인 작가가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주제를 풀어내는 방식은 작가마다 다르다. △강연수?아크릴 물감을 활용한 회화 △김소연?실과 다양한 재료를 접목한 설치미술 △정성진?3D프린터를 활용한 조각 △한보연?환상의 세계를 표현한 동양화 등 각자 개성 있는 작품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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