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드뉴스] 문재인부터 최태원까지…2019년 사회적경제 주요 ‘말말말’ 

#2. 
2019년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눈에 띈 한 해였다. 문재인 대통령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등 사회적경제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올해 내놓은 주요 발언을 정리해봤다.

#3. 
문재인 대통령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격려사 中(19-07-25)

“사회적경제는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사람중심 경제’와 ‘포용국가’의 중요한 한 축이다. 우리 경제도 사회적경제를 통해 ‘이윤’보다 ‘사람’을 중심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4.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사회적기업 ㈜두손컴퍼니 박찬재 대표와 간담회 발언 中(19-07-04)

“사회적가치가 높은 기업이 정부 지원에서 우대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가치 평가 체계를 강화하고, 사회적기업을 위한 재정 확보, 세제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

#5. 
박원순 서울시 시장
-‘2019 서울사회적경제 2.0 비전선포식’ 발언 中(19-03-14)

“사회적경제 영역이 양적·질적으로 팽창했으며 사회적 인식도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서울시 행정의 중심이 되도록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6.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
-국회 ‘사회적금융 현황과 과제’ 토론회 발언 中(19-09-20) 

“하루빨리 사회적경제 법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우리 실정에 맞는 사회적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과 현장의 사회적경제 기업인에게 시원한 해갈의 기쁨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7. 
최혁진 청와대 사회적경제 비서관 
-이로운넷 인터뷰 中(19-12-23)

“시혜성 복지를 확대하는 것만으로 빈곤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다. 사회적 약자 보호 차원을 넘어 사회적경제는 서민들이 그 사회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본다.” 

#8. 
최태원 SK 회장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이전 개원식 발언 中(19-07-30)

“사회적가치를 다른 말로 하면 ‘남의 행복’이다. 가치를 만들어 타인을 행복하게 하면, 내 인생도 가치가 생기고 행복해진다. 사회적가치 창출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소외계층을 줄여 좀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는 움직임이다.”

#9. 
최정우 포스코 회장
-‘2019 기업시민 포스코 성과 공유의 장’ 환영사 中(19-12-03)

“최근 기업이 이윤추구 활동만 열심히 해서는 영속할 수 없다는 반성과 자본주의 자체를 완전히 새롭게 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포스코는 비즈니스 파트너와 ‘공생’의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 활동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10.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슈밥재단 ‘올해의 공공부문 사회적기업가’ 수상 소감 中 (19-09-23)

“지역과 현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체들 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회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우수 사례를 해외 사회적기업가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겠다.”

#11.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LH,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 중 발언 中(19-09-18)

“국민 생활의 동반자이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LH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모델을 발굴해 국내 최대 공기업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겠다.”

#12.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이로운넷 창사 11주년 특별 인터뷰 中 발언(19-07-25)

“사회적경제의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도약이 필요한 현재 ‘내실화?규모화?지역화’가 중요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사회적경제 주체들 스스로 사회적 필요에 응답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13.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
-이로운넷 2019년 기획기사 ‘여성과 소셜’ 인터뷰 中 발언(19-03-29)

“여성 벤처 창업자들의 자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임팩트 투자사 옐로우독이 ‘힘을싣다 투자조합 펀드’를 출시했다.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이지만, 경제적으로 좋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게 우리의 역할이다.”

#14. 
기획. 이로운넷 취재팀
디자인. 유연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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