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센터(JDC)의 문화공간 '낭'에서 쓰레기가 예술이 된다.
JDC는 오는 27일 오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세미양빌딩 문화공간 '낭'에서 '쓰레기가 예술이 되는 쓰레기미술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자원순환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한 쓰레기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문화공간 쓰레기미술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에 개관하는 쓰레기미술관에는 폐자원을 활용한 전시·예술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폐자원 AI 처리기기 ‘네프론’에 폐자원을 투입하고 포인트를 돌려받아 친환경굿즈(Goods)를 구매하는 아트샵도 운영한다. 환경관련 교육 등으로 자원순환 및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JDC 문대림 이사장과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손성환 이사장, 수퍼빈 김정빈 대표 등 내빈과 도민, 관광객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제주 정착민+지역공동체 활성화 평가회 개최
- 제주 마을활동가 이음 워크숍 개최
- 제주한가득 선물세트, 해외 진출 시동건다
- 제주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 ‘우수’
- 제주 정착주민·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공개
- "제주 겨울체험 '제주윈터페스티벌'에서 즐기세요!"
- 제주4?3 '살아낸' 여성 구술채록집 발간
-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2019 좋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정
- 한국사회투자 “2020년 임팩트투자 강화…컨설팅·엑셀러레이팅 전문화”
- 2019 제주사회적경제인 네트워킹데이 성료…종사자 10인 수상
- (재)숲과나눔, '자유' 주제로 생명자유공동체 포럼 개최
- 5개 분야 기업가가 뭉쳤다...‘제주본초협동조합’의 힘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개 스타트업에 시드머니 투자 완료
- 부산시, 해운항만산업 창업공간 「창업아지트」 문 연다!
- [2019 제주사경] ① "제주를 팔자"...제주종합상사 설립 본격화
- “경상남도의 더 나은 길 찾기”…사회혁신국제포럼 1월 9·10일
- 지역 주민을 돕는 2020년도 관광두레피디 공모
- 제주 女근로자 “사회적경제 수평적 조직문화 만족, 근로조건은 개선해야”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2기 ‘낭그늘’사업으로 소셜벤처 지원
- ‘아이마켓서울유’ 새활용플라자 입점...새활용 제품 판로 개척
- 서울시, 친환경보일러 교체비 최대 50만 원 지원
- 경기도,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률 높이는 ‘자원순환마을’ 찾는다
- 제주사경센터, 소비 촉진 위해 '사심 가득한 체험단' 148명 모집
- 네프론 개발한 ‘수퍼빈’, 200억원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