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Gadian)지는 12월 18일자(현지시간)로 세계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크리스마스 전통놀이 7가지를 소개했다.
1. 크람푸스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북부 이탈리아)
크람푸스는 뿔이 달리고 긴 혀를 가진 괴물이다. 자작나무 채찍을 들고 다니며 나쁜 아이들에게는 채찍질하고 아이들을 납치하기 위해 자루를 가지고 다니며 산골 마을길을 다닌다.
2. 프라우 페르흐타 (오스트리아와 바이에른)
프라우 페르흐타는 누가 무례하거나 착한지 보러 오는 마녀이다. 나쁜 아이들의 배를 찢고 짚을 쑤셔 넣는다고 한다.
3. 마리 루이드(웨일스)
마리 루이드는 말의 두개골을 가진 괴물이다. 새해 전날 긴 망토를 입고 나타나 괴성을 지른다. 아이들이 공포에 질려 있을 때 어른들이 새해 축복을 빌어 준다.
4. 그리라와 율 고양이(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전설에 따르면 커다란 검은 고양이 그리라는 동굴에 살다가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산에서 내려와 축제에 제물로 바칠 나쁜 아이를 찾는다고 한다.
5. 한스 트랩(프랑스 알자스로렌)
한스 트랩은 마법을 써서 악마를 이용해 부자가 되었다가 가톨릭 교회로부터 파문당하고 부와 지위를 잃은 전설속의 인물이다. 허수아비로 위장해 아이를 잡아먹기 위해 시골을 배회하고 문간에 서성대기도 한다.
6. 칼리칸차리(그리스, 불가리아, 세르비아, 터키)
칼리칸차리는 일년 중 대부분을 지하에서 살다가 재림 때에 인간 세상에 나타나서 종말을 가져오려고 하는 괴물이다. 숫컷이며 어금니와 뿔이 나 있으며 검은 털을 가지고 있다.
7. 페레 푸에타르(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푸에타르는 전설속의 도살자이다. 그와 그의 아내는 부잣집 아이들을 납치하여 가진 것을 빼았은 다음 살해하여 소금통에 절인다. 항상 문제아들을 따라 다닌다.
https://www.theguardian.com/lifeandstyle/2019/dec/18/the-seven-most-terrifying-christmas-traditions-around-th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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