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사진제공=(사)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업추진단

IT분야 사회적기업인 웹와치(대표 이범재)가 2019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돼 인증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2월 10일 오전 10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기업의 여가문화와 관련된 운영 실태, 임직원 만족도, 전문가의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올해 총 44개 기업이 신규 선정됐다. 

웹와치는 출·퇴근 시간선택제, 대체휴일제, 금요일 가족사랑Day, 개인별 체력단련비 지원 및 전직원 해외연수 등 임직원들의 여가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심상득 웹와치 이사는 “이번 여가친화기업 선정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 개인뿐만 아니라 회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직장 내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와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이며 정보접근성 분야 대표 민간기관으로, 모두에게 편리한 정보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IT 분야의 인증 사회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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