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테이 지축’ 모델하우스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예비 입주자가 위스테이 지축 아파트 평면도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위스테이

국내 최초의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위스테이(WESTAY)’가 오는 12월 15일, ‘위스테이 지축’의 추가 접수를 순번 추첨방식으로 진행한다.

위스테이는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입주자가 스스로 설립한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체가 돼 아파트 내 커뮤니티 시설의 인테리어부터 프로그램까지 전반에 걸쳐 입주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꾸려가는 대규모 아파트형 마을공동체다.

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에 위치한 두 번째 위스테이, ‘위스테이 지축’은 전용 면적 74㎡, 84㎡으로 이뤄진 총 공급 수 539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를 중심으로 이웃과 어우러질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카페, 헬스케어센터를 비롯해 국공립 어린이집, 놀이터 등이 조성돼있다. 또한 단지 뒤로 이어진 노고산 자연휴양림과 창릉천 산책로, 자전거길 등의 주변 휴양 녹지시설이 조화롭게 위치해있다.

위스테이 지축은 3호선 지축역과 가까워 여유 있는 출퇴근이 가능하며, 스타필드 고양 등 다양한 대형마트, 쇼핑몰과의 접근성 또한 뛰어나 ‘몰세권’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추가 접수는 12월 15일 단 하루,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에 위치한 위스테이 지축 모델하우스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masil)’에서 순번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까지 도착한 예비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동·호수 지정 순번을 결정하고, 추첨 순번에 따라 동·호 지정 후 계약을 체결한다. 지난 12월 1일 시작된 위스테이 지축의 일반 공급 평균경쟁률은 2.60대 1, 최고경쟁률은 10.43대 1에 달했다.

위스테이 사업주관사이자 사회혁신기업 ‘더함’의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을 목표로 계획된 ‘위스테이 지축’은 법정기준 대비 2~3배에 이르는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해 주거가치가 확장되는 커뮤니티 아파트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고 위스테이 지축 모델하우스를 찾아준 예비 입주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추가 공급까지 성공적인 모집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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