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겨울방학을 맞아 교육 상품을 판매하고 상담 전화 1통당 기부금을 적립한다./사진제공=SK스토아

SK스토아가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교육 상품에 상담을 신청하면, 전화 1통당 500원이 사회적기업 ‘서울행복한학교재단’에 적립돼 교육 소외계층을 돕게 된다.

SK스토아는 겨울방학을 맞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상담 예약 고객 전화 1통당 5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개인, 기업, 사회적기업이 모여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와 사회적기업 ‘서울행복한학교재단’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최근 스마트폰 및 패드 등 IT기기 대중화 열풍으로 스마트 러닝 학습이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SK스토아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홈쇼핑 스마트 러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에 준비한 상품은 총 5가지로 △초등학생 대상 밀크T, 엘리하이 △중학생 대상 엠베스트 △전 연령층 대상의 뇌새김 영어학습 △성인 대상의 박문각 공인중개사 프로그램 등이다.

노현종 SK스토아 문화?서비스팀장은 “단순히 교육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관심이 교육 소외계층 기부와도 연계될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심이 사회적 가치로 창출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진정성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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