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시상식에서 안영주 KOTRA 사회적가치실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직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OTRA

KOTRA(사장 권평오)가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능률협회 주관 ‘2019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가치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KOTRA는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통해 사회적가치 추진체계를 2.0으로 개선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KOTRA 서비스를 활용하지 못한 협력사·지방소재 기업·사회적경제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KOTRA는 사회적가치위원회, 테마별 토론회, 사업별 사회적가치 영향 분석 등으로 사회적가치를 내재화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가치위원회 외부자문위원단, 시민참여혁신단, 지방고객 간담회, 대국민 사회적가치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고객과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 ▲포용적 상생?협력 실현 ▲사회적약자 글로벌화(化) ▲사회책임 확산 등 4대 전략목표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주 업무인 해외시장 진출 지원, 글로벌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사회적가치를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며 “국내외 상생·협력을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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