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허브, 다문화인 위한 다양한 행사 연다
아시안허브, 다문화인 위한 다양한 행사 연다
  • 이로운넷=라현윤 기자
  • 승인 2019.11.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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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이 쓴 책 출판기념회부터 봉사단 파견까지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도 30일 개최

다문화전문기업 아시안허브(대표이사 최진희)는 2019년을 마무리하면서 다양한 다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8일 오후 3시에는 연수구 함박마을에서 이주여성들과 아시안허브가 함께 출간한 책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아시안허브는 연수구 함박마을에서 1년 동안 이주여성 마을리더 양성과정을 진행하면서 총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함박마을은 전체 주민 8000명 중 4000명이 러시아 고려인이다. 아시안허브는 양성과정에 참여한 10명과 함께 러시아 동화 4권 묶음집과 중국동화 1권을 양성평등의 시각으로 재구성해 출판했다. 28일에는 이에 대한 출판기념회 겸 수료식이 열린다.

국내 최초 다문화해외봉사단을 구성한 아시안허브는 다음달 26일에는 몽골(15명)과 캄보디아(12명)로 봉사단도 파견한다. 파견 전 1개월 간의 국내교육이 오는 29일 마무리되면서 국가별 발표회 겸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봉사단 중에는 결혼이주여성으로 한국에 와서 국적을 취득하고 모국으로 봉사활동을 가는 단원, 엄마의 나라로 봉사활동을 가는 단원 등 다양한 환경의 단원들이 본인들의 특기를 살려 1년 동안 해외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올 계획이다. 

아시안허브는 다문화가정 자녀 이중언어 교육을 진행해왔다. 

2019년 한 해 동안 러시아어와 몽골어 중심으로 다문화가정 자녀 이중언어 교육을 진행해온 아시안허브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에는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전국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국가 언어로 부모님과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주여성 공연단 및 어린이공연단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공연 등도 준비되어 있다.

최진희 아시안허브 대표는 “아시안허브는 문화의 다양성이 얼마나 아름답고,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인으로 정착해 한국사회에서 얼마나 멋진 일들을 하고 있는지, 한국과 모국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모습들을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 중”이라면서 “행사 참여와 함께 어우러짐이 다문화사회로 나아가는 기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시안허브 행사에 관심 있다면 홈페이지 또는 전화(02-6713-30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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