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하는사람들이 법인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6일 금요일 오후 2시-4시반 여성프라자 2층 열린마당에서 '어린이는 마을에서 놀고 싶다' 포럼을 진행한다.

어떻게 어린이와 놀이 그리고 마을이 연결되는지 확인하고 마을 안에서 어린이의 놀 권리를 지원하고 있는 단체들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나아가 각 단위에서 진행하는 활동사례들을 통해 아동의 삶 속에서 실질적으로 아동의 놀 권리가 실현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나가고자 한다.

이 날 주제발표는 △문재현(마을배움길연구소 소장) △김수경(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전략사업실장) △오미숙(성북구 아동권리보호관)의 순으로 진행된다.

각 단위에서 진행되는 사례발표도 이어질 계획이다. △김유림(놀이하는사람들 이사) △정여원(천안 신방중학교 학생) △민운기(스페이스 빔 대표) △변정랑(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아동옹호센터)의 다양한 활동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아동의 놀 권리 실현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참가신청은 포럼 홍보물 하단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놀이하는 사람들 대표전화(02-823-8633)로 가능하다. 

'어린이는 마을에서 놀고 싶다' 포럼 홍보물./사진 제공=놀이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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