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적인 사진 측량 후 처리 전문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스위스 기업 Pix4D S.A.(CEO Christoph Strecha) 및 ㈜드론오렌지(대표 정념)와 「제주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적인 사진 측량 후 처리 전문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스위스 기업 Pix4D S.A.(CEO Christoph Strecha) 및 ㈜드론오렌지(대표 정념)와 '제주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제주도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하여 디지털트윈 기술 실증 및 3차원 공간정보 구축, 연구개발(R&D) 활성화 등의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드론 기반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기업인 Pix4D와 제주도 지역기업 ㈜드론오렌지가 함께 제주 스마트시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협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 스마트아일랜드 완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협약 이후 Pix4D S.A. CEO Christoph Strecha로부터 「공간정보를 활용한 디지털트윈 기술과 스마트시티 적용 방안, 그리고 세계트렌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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