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스타트업 ‘DREAM LAB(이하 드림랩)’이 주최하는 청년 체인지메이커(사회혁신가)들의 축제 ‘제2회 IMPACT DAY(임팩트 데이)’가 오는 11월 30일 서대문구 신촌 파랑고래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임팩트 데이는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인 ‘체인지메이커’들이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구상, 운영하며 겪은 고민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드림랩의 한동현 대표는 “임팩트 데이는 청년 체인지메이커들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한 성장을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드림랩은 2018년 설립된 비영리스타트업으로 우리 사회에 더 많은 체인지메이커의 등장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대표 사업으로 청년 체인지메이커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연세대, SK행복나눔재단과 함께 150여 명이 넘는 청년 체인지메이커를 육성했다. 드림랩은 더 많은 청년 체인지메이커를 육성하기 위해 대학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임팩트 데이는 이 과정에서 청년 체인지메이커들의 연대와 이들의 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에 진행된 제1회 임팩트 데이는 서울시NPO지원센터의 후원 아래 육성된 3개의 프로젝트 팀과 100여명의 체인지메이커들이 함께했으며, 이번 제2회 임팩트 데이는 규모를 키워 9개 프로젝트 팀이 성장과 고민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2회 임팩트 데이는 신촌 파랑고래의 공간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이벤터스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 드림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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