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와 손을 잡고 도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인 ‘한예종과 함께하는 JDC 문화가득 사업’을 운영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가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와 손을 잡는다. JDC는 한예종과 공동으로 도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인 ‘한예종과 함께하는 JDC 문화가득 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문화가득 사업은 JDC가 주최하고 한예종 K’ARTS EDU(주)가 주관해 오는 30일부터 6개월 동안, ‘문화가득’과 ‘지역상생’ 두 가지 주제로 대상별 특화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된다고 JDC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문화가득’ 프로젝트는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미술 레시피’와 ‘연극놀이’ 프로그램,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공연> 제주도민과 예술가의 만남’으로 구성이 됐다.

‘미술레시피’는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오후 2개의 강의를 각 20명으로 총 8주간 운영한다.

‘운영놀이’는 만 5~7세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오후 2개 강의를 각 30명(아동 15명, 부모 15명)으로 총 4주간 운영한다.

<오픈공연>은 12월부터 매월 1회 총 6회에 걸쳐 도민 소통과 참여를 위한 ‘제주도민과 예술가의 만남’ 오픈 공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다.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20%와 JDC 사업부지 인근 마을 학생 20%를 우선 선정한다. 일반 학생은 60% 기준으로 온라인 전자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artsedu)에서 문화가득 모집공고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모집공고’ 게시판에 업로드(비공개 글쓰기)하면 된다.

이에 더해 양 기관은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상생 프로젝트’ 사업도 진행한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 창업 희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영상제작 경험자나 브이로그 활동 경력자는 우선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영상 시나리오 작성과 사진 촬영 및 조명, 그리고 최종 결과물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 방법과 과정에 대한 특강 및 멘토링으로 구성했다.

JDC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전문적이고 대중적이면서 특화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생각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제주 거점 강사를 발굴하고 양성해 지속가능한 제주형 문화예술 교육 생태계 구축 및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가득 프로젝트 지역상생 프로젝트

비고

연극놀이 미술레시피 영상 크리에이터 양성
개강일 11월30일(토) 12월1일(일) 11월30일(토)

<문화가득 프로젝트 과정>
교육수료 시 수료증 수여
*총 6개월 과정,
차수별 신규 모집

교육기간

1차수 4주 과정

(총 6차)

   

1차수 8주 과정

(총 3차)

    6개월 과정    
교육시간
수강인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15팀
(아동/부모 각 15명)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12시 20명 매주 토요일 오후 4시~7시 20명
    오후 1시~3시 15팀
(아동/부모 각 15명)
  오후 1시~3시 20명      
교육장소 JDC 문화공간 낭, 낭그늘 (제주시 첨단로 330)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