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 공연사진.

지난 12일,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가 막을 올렸다.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는 전국 16개 보훈복지문화대학 지역캠퍼스 학생 500여 명이 참가해 1년간 갈고 닦은 문화예술 공연 및 각자의 기량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상이자, 배우자, 미망인, 유족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 국가유공상이자들의 정신적, 심리적 재활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했다.

예술제는 문화예술 전문 사회적기업 컬처앤유가 ‘2019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합창콰이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돌아온 청춘'의 최종 과정이다. 돌아온 청춘은 컬처앤유가 지난 1년간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국가유공상이자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했다.

보훈복지문화대학 창작예술제는 컬처앤유가 ‘2019 부처 간 협력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합창콰이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돌아온 청춘'의 최종 과정이었다.

4년째 교육 운영기관을 맡은 컬처앤유는 국가유공상이자를 대상으로 한 예술 교육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컬처앤유는 ‘예술을 통해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내외에서 문화예술 공연, 교육, 행사, 사회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특별시로부터 2017년 사회적경제우수기업(2017-27호)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사진. 컬처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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