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NYT)는 11월 13일 서울발 기사에서 돼지열병에 감염되었을 것을 우려하여 도살된 수만마리의 돼지피로 비무장지대 인근에 있는 연천의 작은 개울이 붉게 물들였다고 보도했다.
관계 당국은 오염된 물이 하류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해 둑을 쌓고 오염된 물을 펌프로 퍼올려 식수원인 임진강으로 유입을 막았다고 전하고 한국은 지난 9월 중순 북한과의 접경지역 농장에서 처음 구제역이 보고된 후 서울 북서부 지역에서 모두 41만 마리의 돼지를 살처분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s://www.nytimes.com/2019/11/13/world/asia/south-korea-swine-fever-bloo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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