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제휴 기획전 '제주담은 상생상회'를 개최한다.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상생협력을 목표로 운영하는 네트워크 플랫폼 상설매장으로 전국의 다양한 특산물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센터와 상생상회가 제휴 운영하는 이번 기획판매전은 제주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및 로컬농산물을 타 지역 소개하여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로컬상품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담은 상생상회'가 11월 8~9일, 서울시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개최된다. /사진=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주도 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로컬푸드 생산자 20곳이 참여해 80여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제주 지역 콘텐츠를 담은 포토존 운영, 판매 촉진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참여 기업과 주요 판매 제품은 다음과 같다.

제주사회적경제 상생상회 특별판매전 참가 기업과 주요 제품. /자료=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는 “서울 도심에서 진행하는 제휴기획전인 만큼 제주 로컬상품이 서울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상생 할 수 있는 판로 개척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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