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5대 사회적 기업은? - Forbes
2019년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5대 사회적 기업은? - Forbes
  • 이로운넷=이정재 시니어 기자
  • 승인 2019.11.08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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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재정수입 확보와 변화를 이끄는 체재 구축이 관건
팀웤/사진=구글
팀웤/이미지=구글

사회적 기업과 그 네트워크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들은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영리기업이지만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수익을 창출한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성공 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소유주를 위해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과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이익과 긍정적인 변화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이며 후자가 사회적 기업에 적용된다. 그러므로 사회사업 모델은 건전한 재정 수익을 유지하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구조와 체재가 확립돼야 한다.
 
볼프강 그라시(Wolfgang Grassi)의 연구에 따르면  9가지 유형의 사회적 기업의 사업모델이 있다.

1. 기업이 서비스를 기업가에게 직접 판매하는 기업가 지원모델
2.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마케팅하거나 판매함으로써 고객을 돕는 시장중개모델
3. 고객에게 취업 기회와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취업모델
4.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고객에게 직접 요금을 부과하는 모델
5. 저소득층에 초점을 맞추어 직접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소득층 고객 모델
6. 공통의 필요나 목표를 공유하는 그룹회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동 모델
7. 고객과 시장의 관계를 구축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 시장 연계 모델
8.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여 그 수익으로 사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서비스 지원 모델.
9. 모기업의 하부조직으로 사회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모델이다.

Forbes지는 2019년에 주목되는 세계적인 5대 사회적 기업을 선정했다. 주인공은 △함께 나누기 운동 △아소카 △그라민은행 △농부인 바반고나 △굿윌 이다.

함께 나누기 운동(Me to We)

함께 나누기 운동은 파트너 조직 자선단체(WE Charity)에 자금을 지원하는 라이프 스타일 제품으로 리더십 교육 및 여행 경험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2006년 Craig와 Marc Kielburger형제에 의해 설립됐다. 이익의 절반은 자선 단체에 기부되며 나머지는 운영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에 다시 투자하여 빠르게 성장하였고 현재 전 세계의 수백만 명의 소비자와 수혜자들을 끌어들였다. 혁신 기술을 사회적 영향에 도입하고, 소비자들이 ME에서 WE 제품까지 고유한 코드를 입력하여 구매한 자금이 어떤 경로로 어디서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쇼카(Ashoka)

빌 드레이튼(Bill Drayton) 은 '사회적 기업가'라는 용어를 시대의 주류로 가져온 것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사회 사업가들의 대부로 여겨진다. 1981년부터 그의 조직인 아쇼카(Ashoka)는 세계 유수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92개국에서 온 3,500명의 동료들과 함께, 아쇼카는 무서운 속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들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가진 세상을 만드는 것을 돕는 것이다. 특히 아쇼카는 젊은 세대들과 함께 일하고 영향을 주어 사명감을 고무 시킨점이다.

그라민은행(Grameen Bank)

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무하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 는 1976년 방글라데쉬에서 그라민 은행 이라는 '빈민층을 위한 은행'을 출범시켰고, 소액대출 혁명을 일으켰다. 그는 40년 이상 담보를 요구하지 않고 전 세계의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소액 대출과 은행 대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빈곤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솔루션의 힘을 보여주었다. 대출금은 900만 명의 대출자에게 무려 240억 달러에 이른다.

그라민은행을 설립한 무하마드 유누스/사진=블름버그
그라민은행을 설립한 무하마드 유누스/사진=블름버그

농부인 바반 고나(Babban Gona)

바반 고나(Babban Gona)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인 나이지리아의 토속어로 "위대한 농부"를 의미한다. 증가하는 인구를 먹여 살리기 위해, 바반 고나의 주된 목표는 빈곤한 나이지리아 농부들이 그들의 미래를 보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즉 농작물 수확량을 전국 평균의 2.3배 증가시키는 방법을 모색했다. 다른 사회적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바반 고나 역시 젊은 세대들에 초점을 맞추어서 미래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원했다. 50%의 청년 실업률을 가진 나라에서  젊은이들에게 힘을 주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농업 훈련을 제공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위대한 교육을 통해 젊은 세대들을 돕는 것이다.

굿윌(Goodwill)

굿윌은 할로윈 복장과 90년대 헌옷가지의 재활용 붐을 일으킨 중고품 상점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한다. 즉 그들은 또한 위험한 상황에 처한 개인들을 위한 고용 기회, 직업 훈련, 그리고 어떤 식으로든 취업이 금지된 사람들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기반 프로그램들을 실행했다. 재래식 소매업이 침체기에 빠졌을 때, 굿윌은 종래의 오프라인 거래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이동하여  2007년에 전자 상거래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미시건에 있는 굿윌/사진=Getty
미시건에 있는 굿윌/사진=Getty

이들 사회적 기업들은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이들 기업들 중 다수 수십 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왔기 때문에 "자선"과 "수익"이라는 단어가 상호 배타적이지 않다는 것을 기업들에게 보여준다.  배워야 할 것이 하나 있다면 모든 사업체가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출처:https://www.forbes.com/sites/lilachbullock/2019/03/05/2019s-top-5-most-innovative-and-impactful-social-enterprises/#36a9270f77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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