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창신 문화밥상'이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창신동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창신 문화밥상은 문화를 통해 창신동을 새롭게 창조한다는 의미에서 창신동에 자리한 문화예술사회적기업 '아트브릿지'가 재작년 시작했다. 지역 주민과 창신동을 찾는 손님 모두를 포함해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울려 새로운 창신동을 만들어내는 문화 나눔 잔치다. 지난 2017년과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문화체육관광부)에서 2년 연속 우수단체상을 수상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된 도시재생 지역만의 프로그램을 확장해 더욱 많은 예술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나아가고 있다.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산마루놀이터, 이음피움봉제역사관, 창신아뜰리에에 상설전시가 마련되며,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낙산어린이공원에서 공연과 체험, 여행자마켓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창신 문화밥상은 동네에서 즐기는 문화예술잔치로써 공연과 전시, 체험, 영상, 마켓 등 동네의 특성에 맞춰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전시메뉴 : 단지의 작은 그림책방(마을주민이 그림책 작가로 변신), 동대문 그여자 그남자의 봉제특별전, 창신 PLAY 창신 ENJOY(동네 영상 전시)
▲공연메뉴 : 대형로봇 로드쇼, 천상혁×장석범(기타와 하모니카), 태평사자놀이, 스탠다드팝재즈 등
▲체험메뉴 : 봉제체험, 로봇탑승체험, 아시아문화체험, 마을캐릭터 단지그리기 등
▲특별메뉴 : 여행자마켓, 여행자파티, 여행자투어 등
이 프로그램들은 창신동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종로 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여행자마켓과 여행자파티, 종로 마을투어 등이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창신 문화밥상’은 매달 주제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아트브릿지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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