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rt style="green"] [주간 브리핑] 매주 이로운닷넷의 주요 포스트와 국내-국외의 굵직한 사회/경제 소식들을 정리합니다. 사회적기업과 NGO, NPO의 소식도 함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alert]


사회/경제 뉴스


“대공황 이후 최악” 번지는 유럽 쇼크/경향
유럽 재정위기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유럽 위기는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미국과 중국의 실물경기까지 악화시키고 있다. 그 악영향은 특히 대외 변동성에 취약한 한국에 실시간으로 증폭돼 전달된다.

남북경협업체 1년새 200여곳 벌금폭탄/한겨레
사법당국이 1년여전부터 남북 교역기업들에 대해 대북송금 과정에서 교류협력법을 위반했다며 대대적으로 수사를 벌여 200여개 관련기업에 벌금형을 부과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현대·삼성 등 건설사 담합4대강 혈세 1조 넘게 샜다/한겨레
현대·삼성 등 대형 건설사들이 4대강 1차공사 입찰과정에서 담합을 한 혐의가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00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명박 정부의 최대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은 그동안 공사과정에서 드러난 각종 수뢰사건, 부실공사, 인명사고, 환경파괴에 이어 건설사 담합으로 1조원이 넘는 국민 혈세의 손실까지 확인되면서 불법·비리·부실의 종합판이라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가계부채 1000조…3대 폭탄 째깍째깍/매일경제
가계부채는 지난해 말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선 1059조원에 이르렀다. 매일경제신문이 한국은행 가계신용과 통계청 산업별 대출금 통계를 분석한 결과다. 이 중 자영업자 대출은 320조원을 넘는 것으로 금융연구원은 추정했다.

‘봄가뭄’ 논·밭이 탄다… 지난달 강수량 평년의 48%/문화일보
7일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5일은 1년 중 씨를 뿌리기에 가장 적당하다는 망종(芒種)이었지만 강수량이 예년에 크게 못 미쳐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5월 강수량은 41㎜로 평년 86㎜의 48% 수준에 불과하다.

10가구 중 6곳이… 부채·질병 등 '위기의 가정'/한국일보
김승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보건복지포럼' 최신호(5월호)에 게재한 '한국가족의 위기성 및 취약성과 정책과제'보고서에 따르면, 전체의 57.86%의 가구가 위기ㆍ취약가구로 추정됐다. 이는 보사연이 지역ㆍ소득 기준으로 7,000가구의 표본(한국복지패널)을 추출해 2009년 설문조사를 실시한 내용을 기초로 분석한 것이다.

불황으로 달라진 소비패턴/매일경제
불황이 소비패턴을 변화시키고 있다.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한 '절약형 소비'가 확산되면서 유통업체들도 이에 맞춘 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불황의 골이 깊어지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보다 인터넷몰을 활용하는 소비패턴이 확산되고 있다. 교통비라도 아끼자는 분위기와 저가 상품이 많은 인터넷몰 특성이 합쳐진 결과다.

이른 더위에 전력기금 바닥났다/한국경제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조성한 전력산업기반기금(전력기금)이 바닥날 위기에 처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피크타임을 피해 조업하는 기업들에 지급하는 보조금이 폭증하고 있어서다.

[죽음의 계곡]은폐 ? 글로벌 금융위기의 시작/이로운닷넷
유럽의 길, 미국의 길, 한국의 길/이로운닷넷
마이너스통장이 고마운 비상금?/이로운닷넷


이로운 생활정보?


운전 중 DMB 시청 땐 벌금 3만~7만원/경향
정부는 도로교통법을 재개정해 이르면 올해 안으로 운전 중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시청하면 벌금 3만~7만원과 벌점 15점을 부과해 처벌하기로 했다. 운전중 DMB 시청은 지난해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금지되기는 했지만 그동안 처벌 규정이 없어 단속이 이뤄지지 못했다.

인사동 일대 옛 골목길 살려 재개발/경향
서울시가 인사동 공평구역을 옛길 등 기존 대지와 도로 형태를 유지하면서 1~2개 필지별로 개선하는 ‘수복형’으로 재개발하기로 했다. 수복형 재개발은 이 구역이 서울시 최초다.

지하 1·2층 ‘시민청’·100m 책장 ‘대표도서관’… 서울시 신청사, 시민과 소통하다/경향
오는 10월 문을 여는 서울시 신청사는 면적의 40%가 시민을 위한 공간이다. 시민청과 하늘광장, 대표도서관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공무원들의 업무공간은 그 나머지다.

사후피임약 처방전 없이 산다/한국일보
내년 초부터 의사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었던 사후피임약(긴급피임약)을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고, 사전피임약은 의사처방이 있어야만 살 수 있게 된다.

마장축산물시장, 주민과 함께 살찌다 /이로운닷넷


사회적기업, NGO, NPO 소식


완주군 ‘로컬푸드 스테이션’ 내년 개장, 농식품·음식·체험 결합 산업화 나섰다/경향
KDB대우증권, 청년사회적기업가 지원 프로젝트 지원/아시아경제
경기도"사회적기업 융자 규모 100억원 확대"/경기신문
'서울 희망가게' 오픈..사회적 배려기업 상품 전시, 판매/뉴스토마토
460개 신규 일자리 제공… 서울시, 예비 사회적기업 선정/서울신문
고택 관리·활용 사회적 기업 설립 MOU/매일경제
부천시, 사회적기업 참여 늘린다/부천일보

중국 사회적 기업의 오늘과 내일/이로운닷넷
[희망 메아리] 관악, 강북자활 서울금융복지시범센터로 선정/이로운닷넷


국제


중국 기준금리 0.25%p 전격 인하/한겨레
스페인 위기 뇌관 ‘은행’… 왜 이지경 됐나/문화일보
中 돈줄풀기… 한국에 호재, 장기효과는 두고봐야/조선일보
시리아 또 학살극… 하마서 100명 참변/동아일보
미리보는 프랑스 총선 “이변없는 한 올랑드의 사회당 승리”/헤럴드경제
中 인권운동가 '의문의 죽음' 논란 확산…주말 추모행진/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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