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에코크리에이티브 협동과정이 11월 30일 2019 시민과학 축제를 연다./이미지제공=숲과나눔

시민들이 체험한 자연과 생태계의 경험을 나누고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이화여자대학교 에코크리에이티브 협동과정은 재단법인 숲과나눔,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연구소의 후원으로 11월 30일 이화여대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 2019 시민과학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민과학 축제는 과학이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닌 일반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을 상기시키고자 진행되는 행사다.

프로그램은 시민과학자의 지역 기반 생물 모니터링·분류군 기반 생물 모니터링·시민과학을 통한 연구 등 연구 포스터 발표와 체험부스, 생태 사진전, 전문가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발표자는 접수된 신청서의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행사 당일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 발표자 시상을 진행한다.

포스터 발표, 체험부스 운영, 생태 사진전 참여 희망자는 11월 3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에코크리에이티브 협동과정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citizenscience@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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