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예술대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예술단체 '위드아트'가 안성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예술봉사활동을 펼친다. 위드아트는 내달 2일 안성에 소재한 아가페 요양원에서 예술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위드아트가 자체적으로 노인대상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지난 26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번 행사는 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초상화 그려주기, 라이브 공연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라이브 공연은 중앙대학교 음악학부 및 국악학부 학생들의 연합동아리 ‘음유사인’과 밴드 동아리 ‘씨커스’가 참여한다. 각 동아리는 노인들을 위한 수준높은 공연을 펼친다는 각오다.
한편 위드아트는 평택과 안성 등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 및 여러기관과 연계해 청년 세대와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청년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 청년예술단체 위드아트, 광복절 기념 공연·전시 성공 개최
- 10월 문화행사 2,736개 국민과 만난다
- '따로 또 같이' 지역에서 함께 공존하는 방법은?
- [점프! 강소 사회적경제] ② “일상과 예술의 만남, 우리가 시작했죠”
- "청년예술가 93명이 147개 점포 확 바꿨습니다"
- [풀뿌리 사회적경제 현장을 가다-성동구] 4부. "떳다할매, 형제자매자식보다 낫네"
- "탄탄한 경영이론 토대 소셜벤처 선도 리더 키운다"
- ‘작은 점포의 변화’...3년째 이어지는 청년 예술가-소상공인의 콜라보
- 청년 활력공간 '무중력지대' 도봉?성북?서대문 개관
- 전북도, 사회적기업 성장 이끌 50곳 선정해 재정 지원
- 한국마사회 ‘초대형 전광판’에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 ‘제2회 LH 가든쇼’ 작가정원 작품 공모
- 그린스토어, 올해만 1억9천만원 상당 제품 기부...7년째 영양치료 봉사 이어
- 서울시, 50+세대와 나눔 실천하는 ‘마음온도 36.5℃+’캠페인 실시
- 수돗물 사용량 파악해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확충에 활용한다
- 서울시 "시민제안 디자인으로 해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