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아트는 26일에도 하늘정원 요양원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위드아트

중앙대학교 예술대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예술단체 '위드아트'가 안성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예술봉사활동을 펼친다. 위드아트는 내달 2일 안성에 소재한 아가페 요양원에서 예술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위드아트가 자체적으로 노인대상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지난 26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번 행사는 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초상화 그려주기, 라이브 공연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라이브 공연은 중앙대학교 음악학부 및 국악학부 학생들의 연합동아리 ‘음유사인’과 밴드 동아리 ‘씨커스’가 참여한다. 각 동아리는 노인들을 위한 수준높은 공연을 펼친다는 각오다.

한편 위드아트는 평택과 안성 등 지역의 문화예술 분야 및 여러기관과 연계해 청년 세대와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청년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