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가치 확대를 위한 자활기업의 역할은 무엇일까?
경기도,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정책위원회, 경기광역자활센터가 2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19경기자활포럼에서 사회적가치 적극적인 확대를 위한 경기도 내 자활기업의 고민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자활기업의 질적·양적 성과를 알리고 자활기업의 사회적가치에 대한 의미 공유가 목적이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토론 등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조준용 한림대학교 교수와 최조순 경기복지재단 팀장이 ‘자활기업의 질적성과 연구 결과’와 ‘자활기업 실태 분석 결과’ 발표가 진행된다. 토론자로 나서는 △송예순 경기지역자활센터 정책위원장 △박기홍 경기자활기업협회 전무이사 △문보경 사회투자지원재단 소장 △김태인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자활기업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사회적가치 확대를 위한 과제를 토론한다.
특히 주제발표에서 조준용 교수는 자활기업의 질적성과와 함께 자활기업이 갖는 사회적가치에 대해 설명한다. 자활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 및 확대를 위해 ‘대화’의 필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조순 팀장은 경기도 자활기업 실태와 활성화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최 팀장은 △경기도형 예비자활기업제도 도입 △자활기업의 자금지원 등 기능 강화 △광역자활센터의 개편 및 확대 등을 통해 자활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현 정책의 문제점 지적 및 현실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광역자활센터 측은 “경기복지재단과 한림대산학팀에 자활기업의 현황과 질적성과에 대한 연구를 의뢰해 진행했다”며 “이번포럼으로 지속가능한 자활기업의 인식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4일 평택 소사벌레포츠공원에서 예정돼 있던 '2019년 경기도 자활한마당'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으로 취소됐으며, 경기광역자활센터를 비롯한 관계기관에서는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행사 진행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 25일-26일 킨텍스에서 열려
- 경기도-항저우, 한·중 스타트업 세계 진출 함께 돕는다
-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창업성장센터 입주기업 25일까지 추가 모집
- '제15회 강원자활 한마당' 19~20일 영월에서 개최
- [카드뉴스-2019년 사회적경제 정책] ⑦산업통상자원부
- [法과 사회적경제②] “잠자는 3법 깨워라” 9월 정기국회 통과할까
- [정부, 사회적경제와 함께-⑦산업통상자원부] “사회적경제기업은 균형발전의 주체”
- 경기도, 2019 공유경제 국제포럼 10일 개최
- 경기도 "동물보호 정책 대표할 캐릭터 만들어주세요"
-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인센티브 줍니다"
- 다 같이 잘 사는 나라, 스위스의 진정한 힘
- ‘제2회 LH 가든쇼’ 작가정원 작품 공모
- 울산시, ‘울산광역자활센터’ 개소
- 경기광역자활센터, 자격증 취득 지원해 시장 경쟁력 강화한다
-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노인 ‘같이돌봄’…“정서·인지적 지지에 큰 도움”
- “자활기업 맘앤맘협동조합 카페 샌드리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