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도내 사회적경제 4개 조직과 지난 22일 장애인 및 노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마을통합 돌봄 ‘소셜 프랜즈(Social Friends)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제주인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인,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 사회적협동조합 컬쳐마루 등 도내 사회적경제 4개 조직과 지난 22일 장애인 및 노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마을통합 돌봄 ‘소셜 프랜즈(Social Friends)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셜 프랜즈 사업은 마을단위 통합돌봄 ‘소셜 프랜즈(Social Friends)사업’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으로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거주지에서 지낼 수 있도록 요양, 돌봄, 일상생활지원, 정서지원, 일자리연계 등 당사자가 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사회적경제 주체가 직접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모델이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3년 동안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

센터 측은 "지난 4일 사회적협동조합희망나래와 ㈜제주이어도돌봄센터의 컨소시엄 협약에 이어진 이번 패키지서비스 업무협약을 통해 방역과 청소, 세탁, 반찬배달 및 일자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과 노인의 자립과 정착을 보다 효율적으로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공서비스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통합돌봄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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