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터인 에스오피오오엔지(이하 sopoong)와 미디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메디아티(이하 mediati)는 오는 11월 22일(금) 3시부터 GS타워 아모리스 역삼(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공동으로 ‘임팩트 데모데이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opoong는 2019년 하반기부터 미디어 스타트업 전문투자사인 mediati와 함께 전략적 제휴를 맺고 투자대상 팀을 공동 모집해온 바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sopoong의 2019년 투자기업과 더불어 mediati의 투자기업이 공동으로 팀의 성과를 대중에 소개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임팩트, 글로벌, 유니콘 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유니크에서 유니콘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sopoong의 대표 포트폴리오인 SOCAR(이하 쏘카)의 위현종 CSO가 키노트로 참여하여 ‘소셜벤처에서 유니크를 찾는다는 것의 의미’와 ‘유니크를 찾고 유니콘을 향해 가는 과정’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각 기업에서는 IR 피칭을 통해 기업의 지난 한 해동안의 성장과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투자 유치에 나서며, 각 기업별 부스에서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연과 VC, 엔젤 투자자와의 만남도 연계된다. 

한편, sopoong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임팩트 투자기업을 4곳, 하반기에 3곳을 선정하여 각 기업당 4,000만원의 투자를 진행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상반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는 △오이스터에이블 △빌라선샤인 △케어투게더 △실버문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화난사람들 △비욘드넥스트 △블루비커가 투자기업으로 선정되어 액셀러레이팅을 받았다. mediati에서는 △긱블 △닷페이스가 데모데이 무대에 서 미디어 스타트업으로의 가능성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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