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제주사회적경제 지역밀착형 작은 연구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작은연구 지원사업은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의 연구 역량 발굴을 목적에 두고, 지난 3월 공모를 시작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의 연구기간을 거쳐 최종 4건의 연구보고서가 완성됐다.
이번 연구보고서에는 △강나루(제주청년협동조합 이사), 박건도(제주청년협동조합 이사장)의 ‘제주지역 청년의 사회적경제 인식과 활성화 방안 연구’ △민복기((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 사무국장), 강귀웅((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 활동가)의 ‘톡톡제주 캠페인의 의미와 역할’ △김진희(이듬해봄 대표), 조민경(알로앤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여성 기업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제주 지역 커뮤니티 연구’ △이정섭(한살림제주 사업단장)의 ‘제주 마을공동목장과 사회적경제 협업모델 가능성 연구’로 구성됐다.
강종우 센터장은 “이번 작은 연구는 전문 연구자가 아닌 현장 활동 주체인 사회적경제 당사자가 직접 연구를 진행해 당면 과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시도로써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본 연구보고서는 제주사회적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 있는 누구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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