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와 서울 가죽패션창업지원센터는 ‘2019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가죽패션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11-12월에 걸쳐 이루어지며 모집은 오는 10월 14-28일 동안 진행된다.
교육 분야는 ▲가죽제조의 기초와 ▲가죽패션과 사회적경제다. 기초교육은 가죽제조에 관심이 있는 40명의 강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심화교육은 사회적경제와 가죽패션 산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 및 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산업 전반과 사회적경제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다.
강동구는 서울시 주관 사회적경제 특구로 선정돼 가죽패션산업을 특화 산업으로 성장시켜왔다. 그 일환으로 가죽패션 창업 지원센터가 설립되었다. 교육을 주관하는 서울가죽패션창업지원센터는 교육패션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경제 특구와 그 가치에 대해서 주민들이 체감하고 사회적경제를 알릴 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에 열린 1회 가죽패션 아카데미는 3일 만에 55명 수강생 모집이 마감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강 인원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교육은 강동구 고덕로에 위치한 서울가죽패션창업지원센터에서 이루어진다. 강동구민이 아니라 타지역 주민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센터 홈페이지의 교육참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메일(info@l-and.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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