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및 생태계 확산을 위한 협업 박람회를 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광주광역시청 일원에서 ‘함께가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사회적경제의 업종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협업분과별로 개발된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협업사업과 상품홍보, 판로개척, 판로지원 등 총 4개 분야의 17개 세부행사로 진행된다.
협업사업 분야는 반려동물분과 ‘제2회 멍냥피크닉’과 교육·체험분과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진로교육축제’, 커피·음료, 제과·제빵분과 '신제품 시식회' 등이 열린다.
상품홍보 분야에서는 협업사업 100여 개의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 등 결과물을 소개하고 전시하는 ‘2019 광주 사회적경제 상품대전’을 개최한다.
또 행사 기간 공공구매 판로 확대를 위해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나주혁신도시 입주기관 등이 참여하는 공공구매 담당자 교육 및 공공구매 약정식, 유통채널 엠디(MD) 초청 상담회 등을 통해 판로개척 확대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판로지원과 관련된 포럼도 열린다. 광주-대구 달빛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영호남 사회적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공동토론회 △광주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 △사회서비스 활성화 포럼 △사회적경제 활성화 연구 포럼 등이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업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광주지역의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협업과 판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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