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역에 주목하는 이유?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말한다!

2.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린 ‘2019년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전국 곳곳에서 지역 문화와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공무원부터 작가까지, 이들이 지역에 주목하는 이유를 들어볼까요?

3.
모종린 연세대 교수(로컬크리에이터페스타 공동조직위원장)
“로컬이 주목받는 건 우리나라가 취향이 다양해지는, 라이프스타일 강국이 되어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4.
장성환 스트리트H 대표
“로컬크리에이터, 재미와 열정으로 시작해 책임감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5.
고선영 재주상회 대표
“지역의 매력을 찾아 비즈니스로 만들고, 지역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로컬크리에이터. ‘야, 너두 할 수 있어!’”

6.
김대우 플레이스 GM
“모두가 하나의 방향을 향해 RUN했던 과거와 달리, 각자의 취향에 따라 PLAY하는 시대”

7.
황인범 와디즈 이사
“사막의 강 ‘와디’처럼, 돈이 필요한 크리에이터에게 돈이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8.
임홍택 <90년생이 온다> 저자
"대한민국의 특징은 수도권에 집중돼있다는 건데, 세상이 변하며 타지역에서 많은 기회와 미 발굴된 가치를 찾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9.
조남식 충주시청 주무관
"사람들이 충주랑 청주도 잘 구분 못하더라고요. 충주라는 곳이 있다는 걸 알리려 SNS 홍보를 시작했어요."

10.
박은진 공유를 위한 창조 대표
"거제는 중공업과 조선업의 도시라고 알려졌지만, 자연환경도 좋고 문화 유산도 많아요. 원석을 발굴하고, 우리가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11.
김하원 해녀의 부엌 대표
"해녀들이 채취하는 해산물 약 80%가 일본으로 수출돼요. 일본 측이 가격을 정해 제주도가 최저가 보장을 해주지 않으면 제 값을 받지 못해요. 그래서 직접 사업에 뛰어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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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원석을 발굴하고 다듬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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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유진 이로운넷 기자
디자인. 윤미소 이로운넷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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