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문래동 마을계획단(단장 류성주)은 한글날인 10월 9일 '2019 제2회 북·새·통 문래마을축제'를 개최한다.
문래동 마을계획단은 지난해 '제1회 책읽는 마을, 책익는 마을' 축제로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올해는 사회적경제센터 및 사회적기업을 마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마당, 홍보마당이 가미됐다.
이번 축제는 문래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폭넓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마당 ▲참여마당 ▲사회적경제마당 ▲홍보마당 ▲북마켓 등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전시마당은 △원화 전시 ‘숲속사진관’ △한겨레신문 기획 전시 ‘책으로 본 한국사회 30년’으로 이루어진다.
체험마당은 △마을계획단 우리말 비즈 팔찌, 포일샌드아트 만들기 △문래청소년수련관 책갈피 만들기 △3D 프린팅 체험 △페이스페인팅 △특수분장 체험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마당은 오후 1시부터 △마을라디오 공개방송 △고전! 독서 골든벨 △우리 마을 백일장 △제기차기, 투호 놀이 결승전으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사회적경제 마당에는 △소소한 소통 △카페 티모르 △119레오 등 관내·외 사회적기업 9개소와 건국대학교 사회적경제 창업동아리 4개 팀이, 북마켓은 △위즈덤하우스미디어그룹 △해오름출판사 △여유당출판사 등 6개 출판사가 참여한다.
2019년 서울시 동단위계획형 시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인 이번 마을 축제는 지난해 마을총회에서 주민 합의로 선정되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 도농상생사회적경제RCC의 후원으로 민·관·산·학이 함께 만든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류성주 마을계획단장은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마당에서 마을의 의미를 찾고 이웃간 소통을 통한 힐링의 시간이길 바란다"며 "특히, 청소년들이 마을에서 꿈을 키우고 영글게 하는 작지만 알찬 마을 잔치로 준비하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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