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시, 서울에 모여 스마트시티 방안 모색한다
세계도시, 서울에 모여 스마트시티 방안 모색한다
  • 이로운넷=정유빈 인턴 기자
  • 승인 2019.09.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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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디지털재단, 10월 1-2일 DDP서 ’서울 스마트시티 서밋‘ 개최
블록체인, AI 등 신기술로 도시의 스마트시티화 방법 찾는다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해외도시대표와 기업,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도시의 스마트시티 발전을 논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서울 스마트시티 서밋 & 컨퍼런스 2019’(Seoul Smart City Summit & 컨퍼런스, 이하 ’서울 스마트시티 서밋‘)을 개최한다.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알림2관에서 진행된다.

서울 스마트시티 서밋은 2016년 처음 개최해 국내외 기업들과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협력관계를 다져 왔다. 올해는 세계도시가 참여해 다양한 도시와 기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코이카 등 기업해외진출 지원기관과 기업 실무자 간의 면담도 있을 예정이다.

컨퍼런스 첫날에는 스위스, 에스토니아, 미국 등의 스마트시티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에스토니아 탈린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시민권(e-residency) 운영으로 유명하다. 스위스 취리히시와 미국의 LA와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도시 스마트시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들려줄 예정이다.

국내 기업사례로는 KT(신현욱 상무)가 가상현실,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5G기술을 발표하고, 스튜디오크로스컬쳐(김지희 대표)에서 AI기술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효돌이에 대해서 설명한다.

서울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스마트시티를 위한 대외적 협력을 구체화한다. 서울시는 “로스엔젤레스시와 스마트시티 서밋 행사를 계기로 정보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 활용과 분석에 대한 상호협력과 활용방안 모색을 함께 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스마트시티 컨퍼런스&서밋 홍보포스터./사진=서울시
서울 스마트시티 컨퍼런스&서밋 홍보포스터./사진=서울시

둘째 날인 10월 2일(수)에는 국내외 스마트 도시를 만드는 스타트업, 중견기업의 도전 및 경험담을 공유하는 ‘스마트 서울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컨퍼런스에는 ▲마인크래프트라는 샌드박스 게임을 통해 전세계 공공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블록바이블록’의 카일파렐 의장과 ▲게임용 그래픽카드 회사에서 시작하여 인공지능(AI) 기술을 주도하는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어 코리아’의 유응준 대표 ▲국내 최대 이용자를 보유·최근 140억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클래스팅’의 조현구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박원순 시장은 “스마트시티로의 변화가 시민의 삶을 어떻게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생활 속 경험과 주변의 이야기를 통해 체감하게 될 것이다.”라며,“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변화하는 글로벌 혁신의 흐름에 맞춰 계속되고 있다. 이번 서울 스마트시티 서밋이 지속가능한 도시 서울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스마트시티 서밋 &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은 ‘웹사이트’ 에서 확인 가능하며,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등록 및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서울에서도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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